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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두리딘 일기

하 참... 이젠 두 생명의 일지(..)를 쓰는구나. "요즘 어떻게 살아요?" 하면 "뭐 잘 살고 있어요" 정도로 시작해서 한 두어 시간 이야기해도 "진짜"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실감하지 못하는 것이 사람살이가 아닐는지... 사진으로 주르륵 넘겨보면 상상은 가능하나 이야기는 모르니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었던 일과를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

2009 & 2019

20092019

체코에서 온 선물

돌복을 드리고 싶다는 게시물을 올리고 조용한 이글루스에서 필요한 분을 찾지 못해 '아 그런가?' 했는데 오랫동안 이웃으로 지내주신 체코의 미님 따님에게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한국은 대여 시스템도 잘 되어 있고, 고를 수 있는 종류도 무지 많아서 실제로 아무리 가난해도 한국에서 돌복을 구하지 못하는 일은 오늘날에는 없을 것 같다. 그만큼 저렴...

할머니의 인형옷

에딘 태어나자마자 입힐 가디건부터 그동안 몇 벌이나 만들어 주셨는지 모른다. 손뜨개질로 여러 가지 패턴을 넣는 일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수학자인 맘은 쉽게 코를 세고 척척 만들어내셨다. 기억하는 것만 해도 연녹색, 흰색, 노란색, 민트색, 연보라색, 아이보리색... 에딘 가디건만 여섯 벌은 짜주셨고, 그 많은 손녀들 (1번...

휴식 카드 to You

주소를 모르는 감사한 분들께 드리고 싶은 연말 카드입니다.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남은 한해는 푹 쉬세요.올해 초에 세운 계획은 다 지키지 못했지만 이것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제가 그린 그림을 갖고 싶어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잘 될지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 ...

가족과 세례식

손녀 별빛의 대모는 첫째, 대부는 넷째...손녀 장미의 대모는 둘째, 대부는 셋째...형제들은 서로 조카딸의 대부가 되고,자매들은 남동생들 아기의 대모가 되었다.천주교인 아버지, 개신교인 어머니, 종교관이 복잡한 아기 엄마 하나, 개신교 세례를 받은 아기 엄마 둘, 날 때부터 천주교인 아기 아빠들,제도에 들어간 사람들,&nbs...

큰 꿈

해피엔딩이면 The End가 나와야 안심되지 않을까?그 이후엔 잃을 것만 있을까 겁이 나니까 얼른 큰 글자를 띄우는 거야. 마지막으로 청소를 하며 내 것과 빌린 것의 차이란 이런 것이었구나 했어. 내 것은 조금만 자국이 나도 흠집이 나도 흠칫하게 되더라. 빌린 것은 에라이 하며 다루다 겉만 다치지 않은 것처럼 보이려 하게 되더...

사람을 찾습니다

오늘 미국에서 이런 것이 왔습니다. 그런데 보내신 분을 알 수가 없어요. ;ㅁ;;;감사합니다만 누가 보내주신 건지 알아야 잘 먹지요... 부끄부끄하시면 비밀글로 알려주세요. (--)(__)(--)

금비

목욕을 하고 나니 창 밖에 비가 내리고 있네 물 위에 닿는 물은 물 위의 물은 소리가 곱네새들은 숨었지만 공기 소리 들리어 오니 맑고 맑은 바람의 호흡그 고운 숨을 느낄 수 있다 물 먹은 연두빛 공기행복한 바람내 젖은 머리 내가 이 담에 피아노 치면 이 곡이 아일랜드라고&n...

그의 생일이었지

그래서 청혼받은 그곳으로 놀러갔지비.And I said, Happy Birthday, b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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