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LOVE LOVE 살아요







몇 년 전에 한국에서 발견해 귀엽다 하며 이유 없이 사 둔 레트로 엽서들이 

엉클들 생일에 활약하고 있다. 북한스럽기도 하고 귀엽다. 








별이 엄지에 도장밥(우와... 이런 말 아직도 쓰나?)을 묻혀

하트를 찍어주었다. 알아보실까?








많은 선물은 못 받는 비교적 심심한 어른의 생일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애인, 남편 외엔 선물 받을 데가 별로 없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 

친구들도 각자 가족, 아이들, 친척들, 조카들 생일 선물 챙기는 것만으로도 허덕이게 되니까)

그래도 이렇게 많은 마음을 시댁 식구들에게서 받을 수 있다니 참 복 받았다. 


누군가의 생일을 기억해 너무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카드를 사고 

우체국에 가는 수고는 생각보다 많은 정성을 요한다.

감사합니다. 







우리딸의 손자국. 

물론 딸이 쓴 게 아니지만 ㅎㅎㅎ 참 사랑스러운 내용이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ㅎㅎ  






작년 생일엔 장미를 심었는데 올해 생일엔 앵두 나무를 심었다. 

Prunus에 그리 많은 종류의 과실이 있는지 몰랐다. 

꽃은 우리가 아는 벚꽃 모양들이 피어나는 듯 했다. 잘 자라길... 

곧 복숭아 나무도 심을 예정이다. 




3월 휴가 전까지 야생화랑 부추랑 튤립이랑 각종 꽃씨를 심고, 






휴가 다녀와서 매일 가꿀 여력이 생기면 이렇게 창문 밖에 

꽃으로 가득한 윈도우박스를 만들 것이다. 



예쁘겠다. ^^






덧글

  • 아이리스 2018/02/26 17:47 # 답글

    ㅋㅋㅋㅋㅋ마소에서 만든 윈도우박스가 아님미다...예쁜 꽃으로 가득한 윈도우박스라니 저도 그거 로망인데 서울에선 불가능ㅠㅠ 베란다에 화원을 꾸미는 거라면 모를까...지나님의 수는 볼수록 예뻐요+_+ 꽃으로 가득한 윈도우박스 기대됩니다 ㅎㅎ
  • Jl나 2018/02/26 20:22 #

    베란다에 꽃 다는 스칸디나비아(ㅋㅋㅋㅋ 한국서 이 말 왜 이리 많이 씁니까 ㅋㅋㅋㅋ) 사람들 많아요. 안 비싸요. 그리 안 복잡해요.
    유럽 (대륙)에 오래된 집들에 층층이 달려있는 윈도우박스 보면서 흐뭇해했던 기억이 나서요. 여기는 바람이 많아서인지 그리 많진 않아요. 아마도 화분 밑에 접착제를 발라 고정해야 할 것 같아요. 고마워요. 제 수는 음... 정말 맘대로예요. (십자수 패턴은 그냥 버림 ㅎㅎㅎㅎ 무슨 규칙이 이리 많아!! 하며 ㅋㅋㅋ)
  • blue snow 2018/02/26 22:52 # 답글

    ㅋㅋ 사진들 느낌이 넘 따뜻하고 좋아요.. 제 친구도 프랑스사는데 이런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지나님 블로그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나봐요~~
  • Jl나 2018/02/27 03:37 #

    그래요? 불란서는 더 따뜻할텐데... ㅎㅎㅎ 고마워요 블루스노우님 블로그는 넘 귀여워요. (꼬집어 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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