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유로 실컷 쓰고 왔다 웃기거나 황당하거나




ㅍㅎㅎㅎㅎ 아니 영수증 듣고 있는데 왜 이런 게 하고 싶지 ㅎㅎㅎㅎㅎ

전자렌지대가 왜 필요하냐 머리삔 8개 돌려 꽂아라 ㅎㅎㅎㅎㅎ 박수 치고 웃게 되는데 ㅎㅎㅎㅎㅎ 

아니 세상에 좋아하는 걸 너무 포기하고 살면 재미가 없잖아요 ㅎㅎㅎㅎㅎ 



오스트리아에 200유로를 꼭 쥐고 가 펑펑 쓰고 왔다. 





아니, 책장 위에 대체 왜 뭘 깔아야 하죠?

빨래만 느는데?





아니... 똑같은 맛을 왜 네 개나 사죠?





아니... 무슨 음식인지도 모르는 다른 나라 요리 레시피를 왜 사죠?

그것도 종이도 아닌 천에 써 있어요~





아 뭐 자석 하나 정도는 살 수 있어요... 





근데 이건 뭐죠 대체?

소주잔 있잖아요... 






무슨 얘긴지도 모르는 캐릭터 상품 접시는 왜 사죠?







아이 장난감은 하나면 되죠... 







아니 왜 미국도 아닌 독일 가서 스누피를 사죠?






아니 모짜르트 초콜릿 별로라 하지 않았나요?






맥주 사니 끼워주는 잔이면 기념품 충분하지 않아요?






예쁘다고 샀는데 부엌에 달 데가 없어요. 






자, 자석 두 개가 나오는군요...





아니 세 개?!!! 

아... 시어머님 드린다고요... 그래요 그럼... 





네 개에는 스뜌삣 나올 수밖에 없죠...






아니 이거 오래 쓸 수 있는 시계 맞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사는 물건 100개 중 80개는 필요해서가 아닌 갖고 싶어선데 어쩌나요?







덧글

  • 함헬 2017/09/26 21:08 # 삭제 답글

    이쁘니까 넣어두시죠
  • Jl나 2017/09/26 21:34 #

    이런 쓸데없고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면 유리한 게... 뭔가를 많이 살 수 있어. 가게 구석구석 뒤지며 예쁜 거 찾아내는 재미.
    비싼 취미 있음 한 방에 훅 가는 금액임 ㅍㅎㅎㅎㅎ
  • 2017/09/26 21:5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Jl나 2017/09/27 06:27 #

    평소에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드디어 뜨는 것 같아 보기 좋군요 ㅎㅎㅎ
  • 이지리트 2017/09/27 15:00 # 답글

    뭐 저렇게 쓰는게 사람사는 인생이죠
  • Jl나 2017/09/27 16:03 #

    ㅎㅎㅎ 돈은... "안 쓰는" 것입니다 ㅎㅎㅎ 미래지향적인데 현재가 좀 많이 힘들지 않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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